· 제목 : 풀문 인 차이나, 月圓中華, Full Moon in China, 2002
· 감독 : 김선영
· 포멧 : DV 6mm
드라마 | 한국 | 65분 | [국내] 12세 관람가

시놉시스

Zhouli를 만난 날보다 그리워한 날이 더 많은 나날을 살아온 그녀를 위해 카메라는 강을 건너 중국으로 향한다. 그녀는 삶을 살아가면서 문득 사랑하는 이의 일거수 일투족이 그리워진다. 볼 수 없지만 그녀를 둘러싼 사랑의 기운은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의 바람이 전하는 향기가 되어 그녀의 뼈 속으로 파고든다. 그러나 6일간의 제한된 시간 속에 나타나는 그의 모습은 새로운 사랑을 향해 달려간다.
Zhouli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학생회 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술단 단원인 Chenlan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고 자신의 마음을 서서히 열어 놓는다. 한국에서 Zhouli를 그리워하고 있는 그녀는 단지 그의 삶을 6일 동안 보기를 갈망한 채 E-mail로 서로의 소식을 주고 받고 있다.
한국에서 찾아온 카메라 앞에 zhouli는 중국에서 6월에 만난 한국에 있는 그녀를 담담한 심정으로 회고하기 시작한다.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온 카메라 앞에 진실들이 하나둘씩 밝혀지는데…


연출의도

사랑이란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짧게 스치는 만남 속에서도 우리의 가슴 속에 찾아온다. 서로의 기원 속에 재촉하지 않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서로를 축복하며 지켜보는 참다운 그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수많은 말들이 우리에게 해 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익히 알기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리움의 여행을 사랑의 전달자인 카메라를 통해 세상에 버려진 이야기들을 풀어가고자 했다.
평범한 20대 중국 대학생의 사랑을 통해 docu와 fiction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엮어가고 싶었다.
· Title : 풀문 인 차이나, 月圓中華, Full Moon in China, 2002
· Director : Sunyoung Kim
· Format : DV 6mm
 Drama | Korean | 65min | PG-12
Synopsis
There have been more days she spent missing Zhouli than the days she spent with him. Now, the camera crosses the river to China to meet him. As each day goes by, she misses her lover’s life to bits and pieces. Her love becomes a scent carried in the wind of the Yellow Sand from China and burrows deeply into her bones. What the camera reveals, however, during the short six days of visit with Zhouli is his love for someone new.
Zhouli is preoccupied with student events before winter break. Then one day, he encounters a member of an art company, named Chenlan, and his love for her begins to grow. Meanwhile in Korea, the protagonist exchanges e-mails with Zhouli in sole hopes of seeing his life for the six days.
When the camera arrives, Zhouli confronts the Korean girl he met in the summer in China with an indifferent attitude as he recollects their time together. With the sudden appearance of the camera, hidden truths begin to unveil…
Director’s Note
Love can appear in even the slightest coincidental encounters. I wanted to express a sincere sense of longing that quietly cheers and embraces one another without force like the flow of a river.
I realized that words provide only a limited amount of expression so I hoped to use the camera as a messenger of love, capturing the stories of longing left untold.
Through the love story of a ordinary Chinese college student in his 20s, I wanted to weave documentary and fiction together.